
연일 40도 가까운 불볕더위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지고 잠 못 드는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더위를 불러온 ‘이중 고기압’이 29일부터 와해되지만 북태평양고기압 영향으로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2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양산을 쓴채 걷는 시민들 발걸음이 무거워만 보인다.
최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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