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웨어 브랜드 블루엘리펀트(BLUE ELEPHANT)가 일본 하라주쿠에 첫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라주쿠는 일본 현지 MZ 세대의 패션과 문화의 중심지로 블루엘리펀트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이 지역의 핵심적인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3층 규모 매장은 층마다 독창적인 인테리어와 다양한 패션 아이웨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쇼핑 이상의 경험을 선사한다.
오픈 첫날 긴 대기줄이 생길 만큼 뜨거운 관심이 쏠렸고 방문객들도 다양한 인증 사진을 남기는 등 분위기도 활기찼다.
현지 진출 글로벌 브랜드로는 드물게 현금 없는 매장으로 운영한다고 블루엘리펀트는 설명했다.
국내외에서 22개 매장을 운영 중인 블루엘리펀트는 오는 10월 도쿄 신주쿠에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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