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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경전철 공사장 근처서 20㎝ 깊이 땅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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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아 기자 se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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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의 동북선 경전철 공사장 인근에서 27일 오후 10시 4분 깊이 20㎝ 가량의 지반 침하가 발생했다.

 

동대문구청과 동대문소방서에 따르면 공사장 인근에서 깊이 20~30㎝, 가로 40㎝, 세로 20㎝ 크기로 땅이 꺼졌다. 소방 당국은 고온으로 인해 아스팔트가 녹으면서 땅꺼짐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고온의 원인이 폭염 때문인지, 경전철 공사 때문인지 등 자세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이 사고로 인한 대피 인원이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청과 소방 당국, 경찰 등은 현장 통행을 통제했다.

 

동대문구청은 오후 11시쯤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용두동 47-1 경전철 공사장 인근 지반 침하로 주변 통제 중이니, 차량은 우회 바라며 인근 주민은 접근 자제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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