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시간이 지날수록 보장은 더욱 커지고 보험금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보밸류업종신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시간이 갈수록 보장금액이 늘어나 물가상승률에 발맞춰 가족의 생활보장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 1년 후부터 보험료 납입기간(20년)이 도래할 때까지 매년 10%씩 기본 사망보험금이 복리로 늘어나는 구조로, 가입 후 20년이 지나면 기본 사망보험금이 611%로 증가한다. 예컨대, 주계약 가입금액 1억원 가입 시 기본 사망보험금은 20년간 매년 10%씩 정률 체증하며, 20년 후에는 사망보험금이 약 6억4000만원(유지보너스 포함)으로 늘어난다.
다양한 전환 옵션을 통해 보험금 및 환급금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도 있다. 가입 후 7년이 지나 해약환급률이 100%가 되는 때부터 해약환급금을 일시납 보험료로 해 계약의 전부나 일부를 일반종신전환형 계약이나 적립형 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해약환급금이나 사망보험금을 재원으로 장기요양 보장으로의 전환도 가능하다.
계약 일부를 전환할 경우 사망보험금이 줄어들 수 있지만, 피보험자를 배우자나 자녀로 변경할 수 있고 해약환급률이 기존 계약에 비해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
납입기간 이후 사망보험금 생활자금 전환을 신청하면 가입금액의 90%까지 최대 20년간 생활자금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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