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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노른자위 땅에 초고층 하이엔드 주거단지 [부동산 특집]

입력 : 2025-07-27 20:42:25 수정 : 2025-07-27 20: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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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 써밋 더뉴’

실수요자 관심 집중 ‘알짜 단지’는

 

올해 하반기 분양시장은 분양 예정 물량 증가와 동시에 ‘6·27 대출 규제’ 여파에 따른 건설사들의 분양 시기 조정 가능성 등으로 전망이 혼재돼 있다. 직방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전국에서 분양이 예정된 아파트는 13만7796가구로 상반기 실제 분양물량보다 약 94% 많지만, 실제 일정은 아직 유동적인 상황이다. 다만 신규 분양 수요가 있는 수도권과 부산 등에서는 공급 일정이 속속 나오며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끄는 모습이다. ‘알짜 입지’와 쾌적한 주거 환경 등을 강조하고 나선 단지들을 소개한다.

대우건설은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668-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서면 써밋 더뉴’(투시도)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최고급) 주거 단지로, 전용면적 84∼147㎡의 아파트 919가구와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는 2만9767㎡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이뤄져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 최중심지 서면 내 노른자위 땅에 들어서는 초고층 하이엔드 주거 단지”라며 “입지적 상징성과 써밋 브랜드의 차별화된 가치가 더해져 분양 이전부터 시장 및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1·2호선 서면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하며, 2호선 전포역 및 KTX·동해선 부전역도 인접한 ‘멀티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부산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동서고가도로도 가깝다. 반경 1㎞ 이내에는 전포초, 동성초, 덕명여중, 부산동성고 등 다수의 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길 건너에 있는 부전도서관은 보수 및 보강을 거쳐 내년 하반기 재개관할 예정이다.

서면 써밋 더뉴의 견본주택은 해운대역 인근 ‘써밋 갤러리 서면’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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