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칵테일·디저트 메뉴 공개…‘LIFE IS JUICIER’ 캠페인 전개
“이탈리아 여행 때 느꼈던 싱그러움이 가득한데요?”

이탈리아 프리미엄 워터 브랜드 산펠레그리노가 서울 이태원에 국내 최초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글로벌 캠페인 ‘라이프 이즈 쥬시어(LIFE IS JUICIER)’를 테마로 일상 속 힐링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30일 산펠레그리노에 따르면 오는 3일까지 서울 이태원 프로세스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산펠레그리노 이탈리안 스파클링 드링크(산펠레그리노 ISD)로 삶의 풍미를 즐기는 방법을 공유한다. 다양한 F&B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판 메뉴도 선보였다.
지난 25일 운영 첫날 찾은 팝업스토어는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해변 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모습이었다. 곳곳에 놓인 레몬 등 각종 과일 인테리어와 청량한 탄산수가 여름 분위기를 더했다.

들어가자마자 마주한 칵테일 바에서는 산펠레그리노 ISD를 활용한 다양한 칵테일이 전시돼있었다. 아시아 50 베스트 바(Asia’s 50 Best Bars) 4곳(바 참, 르챔버, 앨리스 청담, 소코바)과 협업한 10종의 시그니처 메뉴로, 특히 젊은 여성들의 대기가 이어졌다.
산펠레그리노 ISD는 천연 탄산수에 시칠리아산 시트러스 과일 원액이 블렌딩된 과일탄산음료다. 인공감미료 없이 100% 천연 재료로 만들어져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폼펠모(그린 자몽) △리모나타(레몬) △아란시아타(오렌지) △아란시아타 로싸(블러드 오렌지) 등 4종에 이어 △멜로그라노&아란시아(석류 & 오렌지) 맛이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됐다.

디저트 존에서는 산펠레그리노 ISD의 네 가지 맛을 담은 과일 모양으로 구현한 무스케이크를 만나볼 수 있었다. 이번 여름 출시된 멜로그라노&아란시아 맛을 담은 신규 디저트도 포함됐다.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파티세리 후르츠’와 커피 전문 브랜드 ‘이코복스커피’ 등과 협업, 인증 사진에 최적화된 디저트를 내놨다.
문을 열고 나가니 이탈리아 분위기를 담은 야외 공간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오렌지 나무와 오렌지색 오토바이 옆에서 연신 사진 찍기 바쁜 모습이었다. 포토존과 포토엽서 만들기 체험 등을 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시 산펠레그리노 ISD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외에도 알록달록한 비즈를 활용해 직접 키링을 만들어보거나 칵테일 체험 클래스 등 곳곳에서 참여형 이벤트가 이어졌다.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중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국내 정상급 바텐더들이 직접 진행하는 게스트 바텐딩 프로그램과 DJ 부스 운영이 함께 진행돼 저녁 시간대에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산펠레그리노 아시아&재팬의 브랜드&디지털 매니저인 미셸 추아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남부 이탈리아 특유의 감성과 시트러스 과일 본연의 맛을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산펠레그리노가 지향하는 ‘더욱 풍요로운 삶’의 가치를 한국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국내 최초라 더욱 뜻깊다. 무더운 여름 바쁜 일상 속 산펠레그리노 ISD가 일상에 생기를 더하고,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