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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물놀이장 운영하는 서울 구청들… 송파구·성북구 등 물놀이 시설 인기 [한강로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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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7-25 16:10:03 수정 : 2025-07-25 16:10:02
남제현 선임기자 jeh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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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25일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 마련된 '2025 송파구 하하호호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5일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 마련된 '2025 송파구 하하호호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버블쇼 공연을 즐기고 있다.
25일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 마련된 '2025 송파구 하하호호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5일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 마련된 '2025 송파구 하하호호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5일 서울 성북구 숭덕초등학교에 마련된 '제9회 성북문화바캉스' 행사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5일 서울 성북구 숭덕초등학교에 마련된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안개분수터널을 지나고 있다.
25일 서울 성북구 숭덕초등학교에 마련된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수중회전썰매를 타고 있다.

올 여름 본격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서울 각 구청이 자체 물놀이장을 잇달아 개장했다.

 

서울 송파구는 25일 문정동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 '송파구 하하호호 물놀이장'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다음달 16일 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부제(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 2~5시)로 나눠 운영되는 이곳 물놀이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워터슬라이드, 유수풀 등 11가지 물놀이 시설과 버블머신, 워터밤 등 상시 프로그램 및 벌룬쇼, 드론 축구를 포함한 주말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성북구는 학교운동장과 유휴공간 등 3곳에 주민을 위한 대형 물놀이장을 조성하고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제9회 성북문화바캉스를 개최한다.

 

29일까지는 서울숭덕초등학교에서, 8월 1~5일에는 우이천 다목적 광장과 길음1동 7단지 앞 공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올해는 에어돔 풀장, 물폭포 워터 버킷, 안개터널분수등 물놀이시설이 설치됐다.

 

특히 우이천 다목적 광장에는 아파트에서 연결되는 길에서 바로 풀장으로 이어지는 40m 초대형 슬라이드가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성북구민은 신분증 지참 시 무료이며 다른 지역 주민은 1인당 2천원의 이용료를 카드로 결제해야 한다.


남제현 선임기자 jeh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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