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와 기아가 국내 최고 권위 시상식서 브랜드 홍보 영상의 수준 높은 완성도와 영상미를 인정받았다.
제네시스와 기아는 지난 24일 열린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각각 디지털영상 최고대상, 대기업 분야 유튜브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평가위원단 4000명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을 활용한 사례 가운데 모범적인 서비스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제네시스는 기술 홍보 영상 ‘테크놀로지 바이 제네시스’가 디지털영상 최고대상의 영예를 누렸다. 다양한 첨단 기술을 완성도 높은 시각적 효과로 표현했다는 평가다.
영상은 뛰어난 운전 편의성과 우수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다양한 첨단 기술들을 한 편의 영화처럼 풀어냈다. 고객이 제네시스 차량을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별다른 노력 없이 첨단 주행 기술이 제공하는 편리하고 우아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제네시스 기술이 고객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에 등장하는 기술은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 후륜 조향 시스템, 3.5T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전자식 차동 제한 장치, 능동형 소음 제어, 스포츠 플러스 모드 등 내연기관 차량 기술 6종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차량의 편안함과 역동성, 감성까지 표현하고자 한 영상 제작 의도가 잘 전달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차량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그 가치를 영상으로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유튜브 채널 ‘Kia 사용설명서’가 유튜브 대상을 수상했다. 기아는 해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차량 사용 설명서 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업로드하고 있다.
특히 기아 차량의 신기능, 자가점검 및 정비, 운행 등 고객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3D 영상을 활용해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글로벌 고객의 신속하고 편리한 시청을 위해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6개 외국어 자막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Kia 사용설명서’는 서비스 품질 및 콘텐츠 충실성, 정확성, 실용성, 글로벌 접근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고객이 편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경험 중심의 설명 방식이 호평을 얻었다.
기아 관계자는 “고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유용한 차량 사용 설명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