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케이카는 전국적인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2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케이카는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중고차 유통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수상한 기업이다.
이번 기부는 케이카 최대 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주도했으며 케이카를 비롯한 한앤컴퍼니 전체 투자회사 13곳이 동참했다.
성금은 수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 전달과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케이카는 중고차 업계의 리더로서 사회적인 역할과 책임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행동해왔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기업지배구조) 경영의 구체적 실천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의 리더로서 ESG(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개선) 경영 및 사회공헌 활동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