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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아이들이 '케데헌' 좋아해…노래·춤 기가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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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7-24 10:09:22 수정 : 2025-07-24 1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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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유재석이 딸이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좋아해 함께 봤다고 했다.

 

유재석은 23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에서 국립중앙박물관 기념품 기획자 김미경 팀장과 함께 최근 국립중앙박물관 인기에 관해 얘기하며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언급했다.

 

김 팀장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나온 호랑이 캐릭터 '더피'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면서 국립중앙박물관 호랑이 굿즈도 인기라고 했다.

 

그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공개 후 박물관 방문자수가 많이 늘었다. 무슨 일인지 봤더니 극 중 더피가 '작호도' 속 호랑이와 많이 닮았고, 저희가 상품으로 만들어놓은 배지와 소품은 금방 품절됐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공개되기 전부터 아이가 이 영화를 너무 기다렸다. 나도 같이 봤다. 거기 나오는 노래와 춤이 기가 막히더라. 노래가 벌써 순위권에 올라 있다"고 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전 세계 박물관 관람객수 6위라는 사실도 얘기했다.

 

유재석은 "저도 오늘 알았다. 국립중앙박물관이 관람객수 세계 6위"라고 했다. 김 팀장은 "올해만 해도 그 기록이 깨질 것 같은 수치가 보이고 있다. 상반기에만 270만명이 다녀갔다"고 했다.

 

이어 "요즘 진짜 많이 오신다. 오전 10시에 여는데 10시부터 주차장 진입이 어려울 정도"라고 덧붙였다.

 

반가사유상이나 금동대향로 등 국보를 이용한 국립중앙박물관 기념품을 본 유재석은 "너무 예쁘다. 구매욕을 불러일으킨다. 요즘 이게 다 품절템이다"고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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