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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더위 이긴다”… 워터 뮤직파티 개최 [희망기업 특집]

입력 : 2025-07-23 20:23:58 수정 : 2025-07-23 20: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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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불황도, 수해도 함께 이겨낸다”… 팔 걷은 기업들

 

길어지는 경기 침체에 글로벌 불확실성 증대, 집중 호우로 인한 사상자와 이재민 발생까지 매일 어두운 뉴스가 이어진다. 그럴수록 기업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고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며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등 희망의 씨앗을 심고 있다.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국민을 돕는 데도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경기 용인시 캐리비안 베이 파도풀에서 ‘워터 뮤직 풀파티’가 열리고 있다.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여름을 맞아 국내 대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에서 음악과 물놀이를 결합한 축제를 매일 열고 있다.

캐리비안 베이는 4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야외 파도풀 특설무대에서 최대 2.4m 높이의 인공파도를 맞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워터 뮤직 풀파티’를 진행한다. 유명 디제이들이 K팝과 EDM 음악으로 즐거움을 더한다. QWER(19일), 트리플에스(26일), 라이즈(8월7일)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의 특별 무대도 진행된다.

관람객이 생생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무대 장비와 특수효과도 강화했다. 물대포를 쏘는 워터캐논과 워터건을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렸고, 실시간으로 공연을 보여주는 대형 LED 스크린도 새로 설치했다. 이번 워터 뮤직 풀파티에는 삼성카드가 메인 파트너사로 참여해 프라이빗 휴식존, 브랜드 부스 등 다양한 고객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풀파티 기간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이용하는 ‘투파크’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한다.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을 구매한 고객들은 오후 1시부터, 오후권 고객들은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1명을 추첨해 순금 5돈을 선물하는 출석체크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는 ‘Make your Elegance’ 프로그램 첫 대상자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를 선정하고 단독 콘서트 의상을 후원했다. Make your Elegance 프로그램은 클래식 아티스트, 운동선수, 인플루언서 등 30·40세대가 선망하는 전문가들의 스타일 변신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갤럭시는 분기마다 새로운 대상자를 선정해 의상과 스타일링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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