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현대제철, ‘2025 세계 인정의 날’ 단체·개인 부문 동시 수상

입력 : 2025-07-18 15:01:20 수정 : 2025-07-18 15:01:19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현대제철이 2025 세계 인정의 날(World Accreditation Day) 기념식에서 철강제품 시험·평가로 국가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단체 부문과 개인 부문 모두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2025 세계 인정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을 수상한 현대제철 조영준 시험검정팀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현대제철 조영준 시험검정팀장, 박봉구 선강후판품질실장).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은 국가인증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단체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영준 시험검정팀장은 광석 및 철강·금속 분야 품질관리 체계 구축과 시험·평가 업무 고도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을 받았다.

 

세계 인정의 날은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기구 ILAC(International Laboratory Accreditation Cooperation)와 국제인정포럼 IAF(International Accreditation Forum)가 시험‧평가‧인증 결과의 국제 상호인정 체계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08년 공동 제정한 글로벌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국가기술표준원을 중심으로 1993년 한국인정기구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를 통해 국제적으로 통용 가능한 시험‧인증기관을 공인하고 있으며, 인정 제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험인증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강화되는 국제 인정 기준과 다양한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KOLAS 인정범위 확대, 철강 소재 검증 역량 강화 등의 업무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있지 유나 '반가운 손인사'
  • 있지 유나 '반가운 손인사'
  • 에스파 카리나 '민낮도 아름다워'
  • 한소희 '완벽한 비율'
  • 최예나 '눈부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