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는 캐스트(직원)들을 위한 사내 축제 ‘월드 캐스트 리그’가 전날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6일 밝혔다.
캐스트들이 팀 경기에 참여해 동료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고 단합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한 사내 축제다. 롯데월드는 캐스트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분위기에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캐스트 간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자 지난해부터 캐스트만을 위한 특별한 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릴레이 줄넘기와 3인 미니 줄다리기, 협동 윗몸일으키기 등 총 다섯 가지 경기로 구성됐다. 캐스트 300여명이 참여한 축제는 3주간의 치열한 예선을 거쳐 총 12팀(34명)이 결승에 진출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축제에 참가한 한 캐스트는 “동료들과 더욱 끈끈한 유대감을 쌓을 수 있었고, 평소 친분이 없었던 다른 팀의 캐스트들과도 소중한 인연을 만들 수 있었다”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롯데월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객으로 함께한 캐스트는 “업장별로 한 팀을 이뤄 롯데월드를 방문한 모든 이들의 안전을 책임질 뿐만 아니라 친절한 서비스와 재미까지 선사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단합이 필수적인데 축제는 이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롯데월드 권오상 대표이사는 “롯데월드의 캐스트는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고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는 핵심 주역”이라며 “앞으로 롯데월드에서 경험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캐스트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며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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