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국무회의에서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6·27 대출 규제)' 시행을 주도한 김병환 금융위원장을 칭찬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현안 브리핑에서 "오늘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은) 적절한 (대출) 규제로 큰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다면서 금융위원장을 칭찬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수장 인선 지연 배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이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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