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자재 전문기업 푸디스트는 고객 참여형 메뉴로 워터파크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푸디스트는 충남 예산 스플라스 스파&워터파크에서 체험형 식음 플래그십 공간 ‘대림선 Studio 24/7’을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사조대림 60초 영상 레시피 공모전’에서 수상한 이른바 ‘모디슈머(modisumer)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모디슈머는 제품 활용법을 창조하는 소비자라는 뜻이다.
‘로얄크랩 아란치니 파스타’와 ‘로얄크랩 로제파스타’, ‘사조참치 퀘사디아’ 등이 대표적이다.
사조대림 식자재를 활용한 공모전 레시피 메뉴로 매월 1개씩 순환 런칭되는데, 워터파크가 새로운 미식 여행의 핫플레이스가 될 전망이다.
푸디스트 관계자는 “소비자 참여로 탄생한 공모전 레시피 메뉴가 워터파크 식음 트렌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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