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이 11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5 유통상생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유통상생대회는 중소기업중앙회가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G마켓은 지난해 각종 중소 판매자 지원 활동에 총 133억원을 투자하고, 정부 연계 소상공인 육성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판매자 상생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G마켓은 메인 특가딜 코너에 우수상품을 무료 노출하는 ‘상생 슈퍼딜’, 한 달간 우수 상품 대상 최대 100만원의 판매예치금을 무한정 지급하는 ‘탄탄대로 프로모션’ 등을 펼쳤다.
중소상공인 전용 라이브방송을 무료 제작 지원하고, 타 플랫폼 정산 지연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상공인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함께 약 20억원 규모의 마케팅 지원 사업도 전개했다.
2009년부터는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선보인 중소판매자 온라인 박람회 ‘상생 페스티벌’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G마켓 관계자는 “상생과 디지털허브 실현이라는 핵심 비전을 두고, 판매자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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