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 김하성이 10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원정 경기에서 6회 홈으로 슬라이딩해 들어와 득점에 성공한 뒤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날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전한 김하성은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7-3 승리에 일조했다. 지난 5일 빅리그에 복귀한 김하성은 출전한 3경기 모두 안타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고 첫 멀티히트와 타점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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