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국내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에서 기업신용등급(ICR) 'A'를 부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A등급은 평가사의 장기 신용등급 중 'AAA'와 'AA'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지난 2023년 평가 등급인 'A-(마이너스)'에서 상향된 것이다.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한신평은 "대한전선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품목인 해저케이블, 광케이블 사업 확장 등 추가적인 제품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대한전선은 지난 6월 나이스신용평가의 평가에서도 'A(Stable)' 등급을 유지했다. 이에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 두 곳에서 'A' 신용등급을 회득했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의 견조한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 고부가가치 분야에서의 경쟁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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