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세계적인 축구 레전드 드로그바와 부폰이 오는 9월 열리는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2025 아이콘매치)’에 출전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콘매치’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창과 방패’ 콘셉트로 대결을 펼치는 축구 이벤트로 지난해 패배한 ‘창팀(FC 스피어)’이 복수를 다짐하며 재대결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지난해 ‘FC 스피어’의 공격수로 활약한 드로그바가 올해도 출전을 확정했고,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골키퍼 부폰이 같은 팀에 새롭게 합류했다.
넥슨은 다음달 7일까지 ‘2025 아이콘매치’ 입장권 선예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다음달 14일 선예매 코드를 지급하며, 일반 예매 오픈 하루 전 해당 코드 인증 시 티켓을 먼저 구매할 수 있다.
아이콘매치는 오는 9월13일과 14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넥슨은 계속해서 출전 선수, 티켓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넥슨 관계자는 “올해에도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아이콘매치’를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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