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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안양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월 600대 수리 가능

입력 : 2025-07-10 13:12:59 수정 : 2025-07-10 13:12:59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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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베이 확장 및 사고 수리 시설 도입해 일반 수리 월 최대 600대, 사고 수리 월 최대 300대 가능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양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새롭게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볼보자동차 공식 딜러인 아주오토리움(대표: 박영석)이 운영하는 볼보 안양 서비스센터는 2017년 3월 처음 오픈한 이래 경기 남부 지역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후 빠르게 증가하는 수도권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이전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안양 서비스센터의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

 

새롭게 확장 이전 오픈한 볼보 안양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1,941.07㎡(약 587평)로 지상 2층 규모의 시설로 탈바꿈했다.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에 따라 태양광 캐노피를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로 운영된다.

 

특히 기존 3개에 불과했던 워크베이를 총 8개로 늘리고 판금 및 도장 부스 등 사고 수리 시설까지 도입해 일반 수리는 월 최대 600대, 사고 수리는 월 최대 300대까지 가능해졌다.

 

여기에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로 매칭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olvo Personal Service, VPS)’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들이 차량 점검이나 수리를 기다리며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스웨디시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를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송경란 전무는 “고객들에게 스웨디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볼보자동차의 투자와 노력을 계속되고 있다”며 “볼보자동차의 인간 중심(Human-Centric) 철학에 따라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볼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안양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오픈을 기념해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 대상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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