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 여부를 가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9일 오후 2시 15분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윤 전 대통령은 심사에 직접 출석할 예정이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이번에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허위공문서 작성,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적용했다. 특검은 구속 사유로 △재범 위험성 △도망의 염려 △증거인멸 염려 △범죄 중대성 등을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과는 빠르면 당일 밤, 늦으면 다음 날 새벽 나올 예정이다.
경찰은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와 비슷한 불법 폭력 행위가 재발할 것에 대비해 경력 2000여명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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