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너시스BBQ 그룹은 서울 종로구 BBQ 청계광장점이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 팬들을 위한 성지(聖地)로 재단장했다고 7일 밝혔다.
BBQ는 오는 31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바르셀로나와 국내 프로축구 FC서울 매치의 메인 스폰서다.
서울 매치에 앞서 BBQ는 매장 앞 초대형 황금올리브치킨 트리를 FC바르셀로나 테마로 재단장했고, 내부는 클럽의 색채와 상징을 반영한 인테리어로 꾸몄다.

팬 인증샷 명소로 활용될 ‘바르셀로나 프레임’ 포토부스도 설치돼 현장 경험을 강화했다.
BBQ는 ‘바르샤 성지순례’ 테마를 담은 BBQ 청계광장점 방문 후기를 자사 그룹 인스타그램 계정 태그와 함께 올린 고객 3명을 특별히 초청했다.

BBQ는 FC바르셀로나와 FC서울 경기 티켓 총 3만장을 확보해 이를 고객에게 증정하는 ‘골든티켓 페스타’를 펼치고 있다.
BBQ 글로벌브랜딩전략실 관계자는 “BBQ 청계광장점은 이제 단순한 매장이 아닌 FC 바르셀로나 팬들이 함께 응원하고 추억을 공유하는 브랜드 공간으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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