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형탁의 아들이 남다른 외모와 풍성한 머리숱으로 주목을 받았다.
심형탁은 6일 자신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주말엔 매트 위에서 하루와 놀기. 하루야 건강하게 자라다오.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심형탁이 아들과 나란히 바닥에 엎드려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겼다.
아들 하루는 일명 ‘BTS 닮은꼴’로도 불릴 만큼 또렷한 이목구비와 풍성하게 위로 솟은 머리숱이 돋보였다.

이에 배우 송진우가 “형님, 하루 완전 전설의 초사이어인이네요”라며 재치 있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심형탁은 지난 2023년 18세 연하의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와 결혼했다. 부부는 올해 1월 아들 하루를 품에 안았다.
히라이는 일본의 장난감 회사에서 일하는 직원으로, 심형탁이 촬영을 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심형탁은 평소, 만화 ‘도라에몽’의 열렬한 팬인데, 그에 의하면 도라에몽 덕분에 지금의 아내와 만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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