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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과 결혼' 민아, 지금도 걸스데이 숙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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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7-07 14:21:19 수정 : 2025-07-07 14: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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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방민아가 지금도 '걸스데이' 숙소에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소녀들. 어느새 15주년이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유튜브 채널 '혜리' 캡처

해당 영상에는 걸스데이 데뷔 15주년을 맞아 멤버 민아·혜리·유라·소진이 한자리에 모였다.

 

숙소 시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혜리는 "우리 숙소가 특이했던 게, 회사 제공 숙소가 사라진 뒤 유라 언니, 소진 언니, 나 셋이 돈을 모아서 같이 살았다"고 말했다.

 

혜리는 "서울 집값이 너무 비싸서 각자 집을 구하는 대신 방이 여러 개 있는 큰 집을 얻어 살았다"며 "내가 제일 먼저 나가고, 소진 언니가 나가고, 유라 언니가 6개월 정도 혼자 살다가 민아 언니가 들어왔다. 결국 그 집에 우리 넷 다 살았다. 민아 언니는 지금도 그 집에 혼자 살고 있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숙소 생활에 대한 추억을 털어놓기도 했다.

 

유라는 "스케줄 끝나고 다 같이 야식 먹던 게 너무 그립다. 닭발 같은 걸 자주 시켜 먹었는데 이후로는 잘 안 먹었다"며 웃었다. 소진은 "숙소 들어가서 너희한테 오늘 있었던 일 얘기하고, 억울해도 하고 좋아하기도 했던 그 순간이 그립다"고 말했다.

 

한편 민아는 배우 온주완과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방송한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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