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K-POP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갓세븐(GOT7) 영재가 약 1년 만에 새 싱글 발매를 예고했다.
신곡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은 그 제목과는 상반되게, 도망치는 게 부끄러운 일만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영재는 지난 27일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발매일과 타이틀 명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신곡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은 감성적인 피아노와 브레이크 비트, 강렬한 일렉 기타가 어우러진 얼터너티브 힙합 기반의 트랙으로, 록 사운드가 가미돼 한층 깊은 에너지를 전하는 곡이다.
특히 ‘도망쳐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벅차오르는 멜로디는 방황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곡으로 듣는 이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신곡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은 앞서 GOT7 태국 콘서트를 통해 선공개 되어, 팬들의 뜨거운 공감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신보 발매일과 타이틀 명을 공개한 영재는 다가오는 월요일부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관련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영재의 신곡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은 7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