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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부산은행, 7월 1일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전면 시행

입력 : 2025-06-26 13:50:09 수정 : 2025-06-26 13: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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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동백패스 이용 편의성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모바일 동백패스’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은행이 7월 1일부터 ‘모바일 동백패스’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사진은 BNK부산은행 본점 전경이다. 부산은행 제공

기존 동백전 후불교통카드 기반의 동백패스 서비스는 반드시 실물카드를 소지해야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 도입으로 삼성월렛에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체크카드를 등록하면 실물카드가 없어도 간편하게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이달 중으로 동백전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카드 발급 및 동백패스 가입, 환급 적용카드 등록 또는 변경을 완료하면 다음 달부터 모바일 동백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실물카드 또는 삼성월렛에 등록된 모바일카드는 각각 별도의 결제 수단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두 카드 중 이용 실적이 높은 카드 1개만 동백패스 실적으로 인정된다.

 

이주형 부산은행 디지털금융그룹장은 “모바일 동백패스 서비스가 부산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부산 대표 지역화폐 동백전 사업자로서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유용한 지역화폐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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