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쉬었음’ 통계를 살펴보며 청년의 경제․사회 활동 및 진입 정책개발을 위한 의제 발굴과 사회적 공론화를 위한 충남일자리토론회 ‘잡(JOB)공감’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충남 천안 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천안·아산 지역 대학생 및 청년, 충남노사민정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일자리 당사자 목소리 청취를 통한 충남 일자리 미스매치 개선을 모색한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가 발제에 이어 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이 브레인스토밍 방식의 종합 토론을 벌였다.

행사에 참석한 공주대, 나사렛대, 남서울대, 단국대, 백석대, 상명대, 선문대, 순천향대, 한기대, 호서대 등 천안·아산의 10개 대학 대학생들은 전국과 충남의 ‘쉬었음’ 통계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고용노동부의 청년지원정책과 관련한 많은 질문과 의견을 쏟아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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