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신성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새 싱글 '더티 워크(Dirty Work)'로 현대제철과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2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더티 워크' 뮤직비디오를 최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촬영했다.
이날 0시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더티 워크'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는데 리얼한 산업 현장을 배경으로 '쇠 맛'을 느낄 수 있는 영상미를 예고했다.
에스파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동료를 위해서 어떤 '더러운 일(dirty work)'도 마다하지 않는 거침없는 레지스탕스로 변신한다.
SM은 "이들의 연대하는 힘을 표현하기 위해 동원된 225명의 엑스트라, 드넓은 야적장 및 거대한 중장비 등으로 규모감과 스케일을 강조해 시각적으로 압도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자신했다.
'더티 워크'는 신스 베이스와 쿨한 보컬 멜로디가 특징인 댄스곡이다. 그간 강렬한 매력과는 또 다른 쿨(Cool)하고 칠(Chill)한 에스파의 보컬 색깔을 담았다. 퍼포먼스 역시 강렬한 동작부터 섹시한 느낌까지 대비감이 돋보이는 안무로 구성됐다.
'더티 워크'는 오는 27일 오후 1시 음원 플랫폼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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