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25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진행된 국가보훈부와 한화, 6·25전쟁 75주년 기념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캠페인에서 군 장병들이 태극기 배지를 부착해 선보이고 있다.
국가보훈부는 6·25전쟁 75주년 계기 한화의 K9 자주포 철로 지금까지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1,723명의 호국영웅을 상징하는 12만 1,723개의 고유번호가 부여된 태극기 배지를 제작해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배포했다.
이제원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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