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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업 확대 신성장 동력 발굴 주력 [사회공헌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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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6-26 01:06:43 수정 : 2025-06-26 01: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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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함께 그리고 더 멀리”… 사회 그늘 찾아 상생 실천 한마음

 

최근 기업 활동은 일자리를 만들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머물지 않는다. 정부·시민사회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회의 그늘을 찾아 손을 내밀고 중소·중견기업과 상생하기 위해 협력한다. 탄소배출을 줄여 지구를 살리고 가족돌봄청년의 짐을 나눠지는 데도 동참한다. 올해 대내외 경영 환경은 악화일로이지만 사회와 함께 가기 위한 기업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GS는 에너지, 유통, 건설 등 주력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차별화된 미래형 성장동력 발굴 및 해외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GS칼텍스는 석유 및 석유화학, 윤활유 생산시설 및 고도화시설 등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생산경쟁력을 높여 왔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약 70% 이상을 수출에서 기록하는 등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GS 더 프레시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코리아푸드페스티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GS 더 프레시는 인도네시아에서 8개 점을 운영 중이다. GS 제공

GS에너지는 2012년 3월 글로벌 석유 메이저사들이 주도하던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개발 광구에 참여함으로써 중동지역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2015년 5월 UAE 초대형 생산 광구에 참여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를 통해 현재 하루 약 4만5000배럴의 지분 원유를 생산 중이다.

GS리테일의 슈퍼마켓 ‘GS 더 프레시’는 인도네시아에서 8개점을 운영 중이고 편의점 GS25는 2018년 베트남, 2021년 몽골에 진출해 지난해 말 기준 622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40여종에 불과하던 수출품목은 지난해 기준 600여종으로 늘었다.

탄탄한 해외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수출 저변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2017년 약 18만달러 수준이던 수출 규모는 지난해 약 900만달러로 50배가량 폭증했다. 올해는 1000만달러 수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GS건설은 올해 수익성과 수행력 중심의 선별 수주를 통해 내실을 강화하고,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해 전략적 사업 수행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GS건설 기반사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인프라 사업은 지난해 선진 건설시장인 호주에서 기술력과 수행 역량을 인정받으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GS건설 플랜트 사업본부는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약 1조6000억원 규모의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2번 황회수처리시설 공사’를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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