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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고양 콘서트서 신곡 공개…2년8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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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6-23 16:08:21 수정 : 2025-06-23 1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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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 복귀를 앞둔 그룹 '블랙핑크'가 2년8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다음 달 5~6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YG는 "이번 신곡 발표 방식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고, 팬 여러분과 다시 하나가 될 '데드라인' 투어의 첫 출발점이라는 의미를 지닌 고양 콘서트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기로 했다"며 "발매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조만간 공식적으로 말씀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블랙핑크의 이번 신곡을 모두 베일에 싸여있다.

 

이들의 컴백이 임박했다는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발표 이후 한국에서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했다.

 

블랙핑크의 마지막 앨범은 지난 2022년 9월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로, 이들의 신곡 소식은 게임 OST '더 걸스(THE GIRLS)를 제외하면 2년 8개월 만이다.

 

블랙핑크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등 16개 도시에서 31회 공연을 개최한다.

 

투어 타이틀인 '데드라인'은 극한의 집중력을 끌어내는 계기이자 되돌릴 수 없는 최후의 순간을 의미한다.

 

블랙핑크가 완전체로 투어 무대에 서는 것은 2023년 9월 '본 핑크'(BORN PINK) 투어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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