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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행안부 차관·재난안전관리본부장 누구…“균형 발전, 안전 분야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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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6-20 16:32:25 수정 : 2025-06-20 16: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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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에 김민재 차관보, 재난안전관리본부장에 김광용 대변인

이재명정부 첫 행정안전부 차관에 임명된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재난안전관리본부장(차관급)에 임명된 김광용 행안부 대변인은 정통 관료로, 새 정부에서 역할이 커질 행안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적임자로 평가된다.

 

이재명정부 첫 행정안전부 차관에 임명된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왼쪽)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에 임명된 김광용 행안부 대변인. 대통령실 제공, 뉴스1·뉴시스

김민재 신임 차관은 1971년 강원 홍천 출신으로 한양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행정고시 38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노무현정부 시절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실 행정관, 행안부 의정관과 지방행정정책관,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2023년 12월 행안부 차관보에 발탁됐다. 행안부 차관보로 지방 행정, 자치 분권, 균형 발전 지원 업무를 도맡았다.

 

김광용 신임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970년 충북 제천 출신으로 고려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지방고시 1회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문재인정부 시절 국민안전처 생활안전정책관,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과 인천시 기획조정실장, 행안부 자연재난실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해 5월 행안부 대변인이 됐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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