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회사 퓨어헬스케어(대표 원종표)가 자체 개발한 MTS(마이크로니들 테라피 시스템) 니들 기술에 대해 국내 특허를 취득하며 뷰티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이번 특허는 피부 자극을 기반으로 한 화장품 흡수 촉진 기술로,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기술적 차별성을 확보한 데 의미가 크다.
퓨어헬스케어는 이번 특허 취득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 관련 뷰티 디바이스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제품은 기존 화장품과의 결합을 통해 효능을 극대화하는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고기능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퓨어헬스케어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현재 해외 특허 출원도 병행 중이다. 이는 자사 기술의 지식재산권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향후 해외 유통 및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현재 개발 중인 두피 전용 MTS 니들 기술이다. 이 기술은 탈모 관리 및 두피 개선을 위한 디바이스에 적용될 예정으로, 차세대 스칼프 케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기술 역시 특허 출원이 진행 중이다.
원종표 대표는 “헬스케어와 뷰티의 융합을 통해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며,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력 기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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