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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침수차 걱정, 매입 안하고 환불에 피해보상까지 해주는 중고차 기업은?

입력 : 2025-06-20 12:11:15 수정 : 2025-06-20 12: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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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카, 침수차 판정 시 최대 800만원 보상 / 오토인사이드 최대 1000만원 보상
사진=세계일보 자료사진

 

여름철은 침수차 유입에 대한 불안으로 중고차 거래가 위축되는 시기다. 이때 기업형 중고차 플랫폼을 활용하면 품질이 검증된 직영인증중고차를 보다 합리적인 조건에 구매할 수 있다.

 

먼저 리본카는 침수차 매입을 하지 않는다.

리본카는 세계적인 인증기관 TÜV SÜD(티유브이슈드)의 품질 인증을 6년 연속 획득한 리컨디셔닝 센터에서, 자체 특허 기술 AQI(Autoplus Quality Inspection)를 적용해 차량 주요 부위와 전자 장치의 작동 상태를 세밀하게 점검하고 있다.

 

특히 내시경 카메라를 활용해 차량의 시트 하부나 프레임 내부 등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부위의 침수 흔적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며, 모든 진단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한다.

 

리본카는 소비자가 구매한 차량이 침수차로 최종 판정될 경우 차량 대금과 취득세를 전액 환불하고, 최대 800만원의 추가 보상금을 제공하는 책임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리본카는 이 프로그램을 2020년 처음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단 한 건의 보상 신청 사례가 없어, 리본카의 침수차 유입 차단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리본카 관계자는 “장마철은 도로 상황을 예측하기 어렵고, 돌발상황이 많으므로 차량 관리와 안전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리본카는 중고차 거래 전 과정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품질 점검 시스템과 사후 관리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의 침수차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오토인사이드도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소비자의 침수차 구매 우려를 해소하고자 이달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침수차 안심 보상 플랜’을 운영한다.

 

‘침수차 안심 보상 플랜’은 고객이 차량 구매 후 90일 이내에 오토인사이드의 차량 진단 결과와 달리 침수 이력이 확인될 경우, 차량 가격 및 이전등록비 전액을 100% 환불해 주는 서비스로, 업계 최대 수준인 1000만 원의 보상금도 함께 지급된다.

 

오토인사이드는 정확한 차량 진단과 성능 점검으로 차량의 이력을 철저히 확인해, 단 한 건의 침수차 판매 사례도 발생하지 않도록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오토핸즈 김성준 대표는 “올해는 평년보다 이른 장마와 잦은 비 소식으로 인해 ‘침수차 안심 보상 플랜’을 빠르게 시행하게 됐다”며 “오토인사이드는 중고차 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실질적인 보상과 사후 책임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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