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는 오는 22일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오티에르 용산’을 한강변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20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 정희민 사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포스코이앤씨만의 독보적 가치를 바탕으로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을 대한민국 최고의 하이엔드 단지로 만들겠다”며 “조합원들의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믿음과 선택이 세월이 지나 ‘정말 잘한 선택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도록 최고의 단지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포스코이앤씨는 ▲신속한 사업추진 ▲파격적인 금융조건 ▲단지의 고급화를 앞세워 조합원분들의 자산가치 극대화를 목표로 한 제안서를 제출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 조합의 성공적인 미래와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공자 선정총회 결과에 앞서 오랜 시간 포스코이앤씨에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 준 모든 조합원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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