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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내버스 임금 3% 인상 잠정합의…파업 풀릴 듯

입력 : 2025-06-20 09:39:02 수정 : 2025-06-20 09: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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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지난 18일 광주 서구 광천동 버스정류장에서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광주 시내버스 파업은 이날로 12일 차에 접어들었다. 2025.6.18 iso64@yna.co.kr

파업 13일 차인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임금·단체협상(임단협)에 잠정 합의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자동차노련)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은 20일 오전 강기정 광주시장과 면담에서 임금 3% 인상과 정년연장 등으로 최종 합의에 근접했다.

앞서 노조 측은 임금 8.2% 인상과 정년 연장 등을 요구했지만 사측은 동결로 맞서 지난 5일 파업이 시작됐다.

이후 조정 과정에서 사측은 2.5% 인상안을 제시했고, 지방노동위원회는 3% 인상으로 조정안을 제시한 바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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