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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물 '28년 후' 개봉 첫 날 1위…주말 1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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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6-20 09:44:29 수정 : 2025-06-20 09: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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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8년 후'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다만 '드래곤 길들이기' '하이파이브' '엘리오' 등 경쟁작과 격차가 크지 않아 주말 내내 순위 싸움을 벌일 거로 예상된다.

 

'28년 후'는 19일 5만5575명이 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 작품은 2002년 나온 영화 '28일 후' 후속작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대니 보일 감독이 연출을, 알렉스 가랜드 감독 겸 작가가 스크립트를 맡았다. 분노 바이러스가 퍼진 후 28년 뒤 영국은 전 세계에서 완전히 고립돼버리고, 영국 본토와 바다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는 홀리아일랜드에서 살고 있는 소년 스파이크가 아픈 엄마를 치료하기 위해 의사를 찾아 본토에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8년 후'(예매 관객수 약 5만3900명)는 20일 오전 5시30분 현재 예매 순위에서 가장 앞서고 있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다만 '엘리오'(약 4만1300명) '드래곤 길들이기'(약 3만9100명) '하이파이브'(약 2만900명) 등과 차이가 그리 크지 않아 수위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드래곤 길들이기'(2만241명·107만명), 3위 '하이파이브'(1만9956명·159만명), 4위 '엘리오'(1만7046명·4만4000명), 5위 '신명'(1만1139명·64만명) 순이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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