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의 나세르 병원에서 한 남성이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세상을 떠난 사망자의 시신에 손을 얹고 통곡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칸유니스에서 이스라엘방위군(IDF) 소속 전차가 구호품을 받기 위해 모여든 인파를 향해 최소 2발의 포탄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로 인해 최소 59명이 사망했고 221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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