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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나기 준비하는 서울 [한강로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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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6-18 16:31:02 수정 : 2025-06-18 16: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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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18일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관람객과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서울시는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이해 이달 22일까지 청계폭포에서 광통교에 이르는 상류 구간을 개방하는 '청계천 물 첨벙첨벙'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 낮 최고온도 31도로 무더운 날씨를 보인 18일 서울 영등포구 양화한강공원 물놀이장에서 관계자들이 물청소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 6곳이 이달 20일 동시 개장한다고 밝혔다.

하지(夏至)를 3일 앞둔 18일 서울 낮 최고온도 31도로 무더운 한여름 날씨를 보였다. 낮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서울시는 청계폭포에서 광통교에 이르는 상류 구간을 개방하는 '청계천 물 첨벙첨벙' 행사를 진행,

 

20일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 6곳이 이달 20일 동시 개장하는 등 한여름의 무더위를 피할 다양한 물놀이 행사를 연다. 8월 31일까지 73일 간 열리는 뚝섬·여의도·잠원한강공원 수영장과 잠실·양화·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 지난해보다 13일 연장해 운영한다. 서울시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한강을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31만 1370명이 방문했는데, 이는 전년(21만 5325명) 대비 45% 증가한 수준이다.


최상수 기자 kilro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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