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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원 강원조달청장, '서울식품' 생산 현장 찾아 소통

입력 : 2025-06-17 15:23:19 수정 : 2025-06-17 15:23:19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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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조달청은 원주시 ‘서울식품’ 생산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을 위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성황리에 종료된 ‘국방상용물자 파트너십데이’ 현장 건의사항을 받아들여 본·지방청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경원 강원조달청장(왼쪽 두 번째)이 서울식품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강원조달청 제공

1984년 문을 연 서울식품은 어육가공품을 생산하는 강원도 유망 해썹(HACCP) 인증기업이다. 2014년 고유브랜드 ‘백년 목련어묵’을 출시하면서 어묵 고급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2년부터 조달청 국방상용물자로 등록해 우리쌀어묵, 어묵바, 프리미엄 사각꼬치 어묵 등 어육가공품을 군 부대에 공급하고 있다.

 

서울식품은 카드뉴스, 릴스, 쇼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어묵 시장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40년 만에 공개된 마을의 비밀’은 57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경원 강원조달청장은 “급식류 등 국방상용물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기반으로 안정적 조달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내 고품질 생산제품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되어 기업 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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