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운행하던 탁송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대 1명이 다쳤다.
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12분께 문경시 마성면 중부내륙고속도로 179.5K 구미방면 탁송차량에서 교통사고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날 화재로 탁송차량에 적재된 벤츠 1대가 전소해 소방서추산 2억45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40대 운전자는 손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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