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제주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센터 내 초지에서 ‘제주 흑우’ 암소 30여마리가 풀을 뜯고 있다. 제주 고유종인 제주 흑우를 육성 중인 센터는 이날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제주흑우를 방목한다. 소를 방목할 경우 축사 사육보다 에너지 소비가 15∼50% 증가하고 근골격계 건강과 전반적인 활력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농촌진흥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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