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이후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민주당은 46%, 국민의힘은 21%로 집계됐다.
이어 개혁신당 5%, 조국혁신당 4%, 진보당 1% 순으로 지지율이 높았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1%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5월 31일~6월 1일)와 비교해 민주당 지지율은 7%포인트(p) 상승했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12%p 하락했다.
한국갤럽은 “양대 정당 격차는 5년 내 최대 수준”이라며 “이는 작년 12월 중순 대통령 탄핵안 표결 직후와도 비슷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새 정부 출범 직후 여야 정당 급등락 현상은 과거에도 있었다”며 “2022년 5월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시 국민의힘 지지도는 직전 40%에서 45%로 상승했고, 민주당은 41%에서 31%로 하락했다”고 부연했다.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3%가 민주당을, 보수층에서는 52%가 국민의힘을 지지했다. 중도층의 경우 민주당은 47%, 국민의힘은 15%,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는 27%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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