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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 여행 MVTI 6월호 '길(Gil)' 선정

입력 : 2025-06-11 10:14:09 수정 : 2025-06-11 1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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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길 위에서, 오늘의 여행이 시작됩니다"
과거를 담고 내일로 향하는 길의 여행 선정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경북 여행 MVTI 6월호'를 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MVTI'는 Monthly Visit Theme Item의 약자로 경북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동향 분석과 전략적 아이디어를 통해 창의적·감성적 콘텐츠로 재구성해 매월 발행하는 프로젝트다.

 

경북문화관광공사 MVTI 6월호. 공사 제공

공사는 6월의 테마로 '길(Gil)'을 정했다.

 

길은 단순한 이동 경로가 아닌 경북만의 깊이 있는 스토리를 입힌 추억과 역사, 인간관계를 연결하는 여정의 길을 조명하고 있다. 

 

추천 아이템은 문경 박열의사기념관·상주 협동조합역사문화관, 포항여중 전투 학도의용군명비, 안동 이육사문학관, 칠곡 가산산성, 문경새재 옛길박물관·물조밥, 상주 초여름 한상차림, 포항 운하길·강냉이죽·북한순대, 칠곡 로컬버거, 봉화 화덕피자·좁쌀생막걸리다.

 

MVTI 월간 자료집은 경북문화관광공사·경북나드리 누리집, SNS 채널, 블로그에서 볼 수 있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경북에는 단순한 길을 넘어 시간을 따라 쌓인 이야기와 정서를 담고 있는 길들이 많다"며 "여행자들이 길을 따라 경북의 매력을 재발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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