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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플러스, ‘불꽃야구’ 경기 첫 생중계

입력 : 2025-06-10 20:43:49 수정 : 2025-06-10 20: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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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인하대전 방송

JTBC와 갈등을 겪고 있는 스튜디오C1의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의 경기를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케이블 채널 SBS플러스는 22일 오후 2시 ‘불꽃야구’의 출연진 ‘불꽃 파이터즈’(사진)와 인하대학교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 ‘불꽃 파이터즈’의 경기가 생중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에는 편집을 거쳐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를 통해 공개됐다.

‘불꽃 파이터즈’에는 JTBC ‘최강야구’에 출연했던 이대호, 박용택, 니퍼트, 유희관, 정근우 등이 소속돼 있고, 김성근 감독이 사령탑을 맡고 있다. 스튜디오C1은 JTBC와 제작비 정산, 저작권 등을 놓고 갈등을 벌이면서 기존 출연진을 바탕으로 ‘불꽃야구’를 제작해왔다. JTBC는 ‘최강야구’의 지식재산권(IP)을 침해하는 유사 콘텐츠라며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고, 유튜브를 통해 ‘불꽃야구’ 에피소드가 공개될 때마다 저작권 위반으로 신고해왔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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