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Beautiful Mint Life 2025, 이하 뷰민라)’가 축제의 또 다른 즐거움을 책임질 ‘민트문화체육센터’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최근 공개했다.

관객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된 ‘민트문화체육센터’는 매년 뷰민라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완성해온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올해 역시 색다른 체험들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88잔디마당 우측 공간에서 펼쳐지는 ‘민트문화체육센터’는 ‘민트체육센터’와 ‘민트문화센터’로 나뉘어 운영된다.
‘민트체육센터’에서는 다양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MBTI I 유형들을 위한 ‘내향인 워터 밤’은 물총 대결 형식으로 진행되며 물에 젖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감한 I 유형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이 대결의 우승자에게는 실제 ‘워터밤 2025’ 페스티벌 티켓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콜라 빨리 마시기 대회’는 콜라를 원샷한 후 가장 먼저 아티스트 이름을 외치는 순발력과 센스를 겨루는 프로그램으로 ‘에이엠피(AxMxP)’, ‘드래곤 포니(Dragon Pony)’, 펜타곤의 ‘우석’이 함께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백만뷰 챌린지’는 관객들이 직접 릴스 콘텐츠를 기획하고 촬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오월오일’과 ‘방예담’이 참여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민트문화센터’는 보다 창작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멜로디언 교실’에서는 ‘박세진(옥상달빛)’, ‘도리(dori)’, ‘브로콜리너마저’가 일일 강사로 나서 친숙한 멜로디를 직접 연주해보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꽃 서예 교실’은 ‘하이파이유니콘(Hi-Fi Un!corn)’, ‘까치산’, ‘오존’과 함께 한지 위에 꽃처럼 피어나는 서예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으로, 감각적인 힐링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하나의 신규 프로그램인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클래스는 그림 일기 형식으로 뷰민라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뷰민라의 전통 시그니처 이벤트인 ‘민트 똘똘이 선발대회’도 어김없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재치 있는 퀴즈를 통과한 최후의 1인에게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 1일권이 제공되며 장원급제 퍼레이드까지 펼쳐지며 매년 높은 경쟁률을 자랑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상시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BML2026 포스터 그리기’와 ‘암표 근절 표어 짓기’가 마련되어 있으며 올해는 ‘YB’, ‘실리카겔’, ‘데이먼스 이어’가 심사에 참여해 관객들의 참여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BML2026 포스터 그리기’ 부문에서는 요일별 1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10만 원권,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치킨 기프티콘이 주어진다.
‘암표 근절 표어 짓기’ 당선작은 향후 (사)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의 캠페인 문구로도 활용될 수 있어 페스티벌 문화에 의미 있는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트문화체육센터’의 프로그램은 현장 신청으로 운영되며 각 일자별 수강 신청 시간은 상이하다.
정확한 신청 시간은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 타임테이블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및 참여 아티스트는 현장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민트페이퍼 공식 홈페이지 및 뷰티풀 민트 라이프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의 공식 티켓은 NOL 티켓, YES24,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