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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장마철 어린이 교통안전 위해 투명 우산 기부

입력 : 2025-05-30 10:14:13 수정 : 2025-05-30 10: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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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제공

 

배달 플랫폼 요기요는 전날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함께 투명 우산 기부로 장마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요기요 임직원들은 서울 중랑구 신내동 소재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투명 우산을 기부하고 빗길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요기요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총 2000개의 투명 우산을 순차 전달할 계획이다.

 

요기요 임직원들은 어린이의 시야 확보와 운전자의 시인성을 고려해 투명 우산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했다.

 

우산에는 요기요의 병아리 캐릭터 ‘조리’와 함께 노란색·빨간색 포인트가 더해져 멀리서도 잘 보이도록 디자인됐다.

 

‘요기요 희망 우산’이라는 이름 역시 임직원들이 직접 붙였으며, 대한민국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기부는 요기요의 역삼 사옥 이전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우산 제작비용은 요기요 임직원들의 모금으로 마련됐다. 

 

권효준 요기요 인재문화본부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실천에 나선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요기요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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