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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애착 바지 찾아서”…이민정, 매장 통째로 빌려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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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5-28 14:45:19 수정 : 2025-05-28 14: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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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새 청바지를 사기 위해 매장을 통째로 빌린 쇼핑 영상이 화제다. 오랜만의 쇼핑에 나서 즉흥적인 패션쇼와 솔직한 일상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정은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10년간 입어온 애착 바지가 응급실에 갔다”며 쇼핑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이민정 MJ’ 캡처.

그는 평소보다 한층 밝은 모습으로 쇼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청바지 선택 기준으로 “스트레치 여부를 가장 중요하게 본다”고 자신의 취향을 공개하기도 했다.

 

청바지 외에 다양한 상의와 신발, 가방까지 직접 매치해보며 즉석 패션쇼를 펼쳤다. 

 

쇼핑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이민정 앞에는 제작진이 준비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에가’ 핸드크림을 받고 “내가 이미 쓰고 있던 제품이라 놀랐다”며 “골프 칠 때 엄청 많이 썼다”고 했다. 또 “실내용과 실외용이 따로 있는데 자외선 차단 기능이 다르다. 손티에이징이라고 손 노화를 방지하는 성분이 들어있다”고 설명했다.

이민정은 “예전엔 핸드크림이 중요하지 않았는데 아이가 생기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다”며 “애가 괴롭히면 바르라고 에가인가, 애가 있으시면 에가”라고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민정은 영상 말미에 구독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예고했다. 댓글의 ‘좋아요’ 순위에 따라 선물을 증정하겠다며 팬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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