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사이버대학교는 6월 1일부터 2025학년도 후기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학과는 총 15개 전공으로 심리·상담·치료·특수교육 등 인공지능(AI)으로 대체할 수 없는 인간 중심 전문직에 집중했다.
대학은 치유와 돌봄 분야에 특화한 독창적인 학과 구성을 통해 실질적인 직무 능력과 함께 사회적 가치까지 실현할 수 있는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는 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20년 이상 축적한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순한 원격 강의를 넘어 실감형 콘텐츠와 맞춤형 학습지원 시스템을 운영하며 진정한 ‘평생학습’ 환경을 제공한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또한, 국가·민간 자격증 20여 종과 연계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운영해 언어재활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등 전문직 진출이 쉽다.
다양한 전공 간 융합도 가능한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직무 확장성을 강화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미술상담과 치료 전공의 온라인 박사과정을 개설한 대학원(미술상담학과)도 석·박사 신입생을 29일부터 모집한다.
직장인을 위한 산업체위탁전형, 저렴한 등록금(18학점 기준 약 136만원), 40여 종의 장학제도, 온라인 원스톱 지원 시스템은 대학 만의 강점이다. 학업계획서와 적성평가만으로 온라인 전형이 가능해 누구나 쉽게 지원할 수 있다.
전종국 입학학생처장(특임부총장)은 “대학은 전문성과 융합 역량을 겸비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통합 교육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다"면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열정 있는 분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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