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21일 인천을 찾아 사흘째 수도권 표심을 공략했다.
이 후보는 인천 남동구와 부평구, 서구에 이어 자신의 국회의원 지역구인 계양구에서 유세를 마무리했다. 이 후보는 서구 유세에서 "인천은 참으로 자랑스러운 도시다.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이끌어 낸 곳이고 전국의 가장 다양한 분들이 많이 모여 살면서도 싸우거나 대립하지 않고 함께 잘 산다. 인천이 탁한 물이든 맑은 물이든 가리지 않고 다 받아들인다는 '해불양수( 海不讓水, 바다가 모든 물을 받아들이듯이 대인은 모든 사람을 포용하고 배척하지 않는다는 의미)의 도시' 아니냐. 그 속에 이재명도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22일에는 제주도를 방문하고 23일에는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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